주말 전국에 다시 비소식.. 다음 주 중반까지 오락가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비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잠시 그쳤다가 중국 북동쪽에서 정체전선이 발달하며 15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된다.
강수 강도는 지난 8일 시작된 비처럼 강하겠으나 이번 정체전선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돼 한곳에 비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옹벽,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강한 비가 내릴 때 저지대와 지하차도를 이용하면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지나간 자리 비구름 발달 예상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다음 주 중반까지 강수와 소강상태가 반복될 전망이다.
비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잠시 그쳤다가 중국 북동쪽에서 정체전선이 발달하며 15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된다. 강수 강도는 지난 8일 시작된 비처럼 강하겠으나 이번 정체전선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돼 한곳에 비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밤부터 16일 중부지방에, 17일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찬 공기의 남하 정도, 태풍 통과 후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정도 등에 따라 정체전선의 이동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옹벽,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강한 비가 내릴 때 저지대와 지하차도를 이용하면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맨홀 등에서 역류와 하천의 추가 범람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