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원조 '부자 클럽'..첼시, '2727억' 더 쓸 수 있다

김환 기자 입력 2022. 8.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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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부호 클럽은 다르다.

첼시는 아직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추가로 지출할 수 있다.

하지만 첼시는 추가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지출했지만 첼시는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추가로 2억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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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원조 부호 클럽은 다르다. 첼시는 아직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추가로 지출할 수 있다.


여러 선수들을 놓치기도 했지만, 첼시는 나름대로 알찬 이적시장을 보냈다. 칼리두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 마크 쿠쿠렐라, 카니 추쿠에메카 영입을 통해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에 성공한 첼시다. 또한 프렌키 더 용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고, 웨슬리 포파나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를 데려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추가 영입 움직임도 보이는 중이다.


첼시가 네 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에 지출한 돈은 1억 파운드(약 1,585억)가 넘어간다. 하지만 첼시는 추가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이적시장 마지막 달을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더 많은 영입을 추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첼시에 더 큰 투자를 하길 원하고 있고, 프리시즌 이후 보엘리 구단주에게 추가적인 투자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당장 지금 첼시와 이적설이 나고 있는 선수들만 봐도 몸값이 어마어마하다. 매체는 “첼시는 더 용을 영입하기 위해 맨유가 제시한 7,200만 파운드(약 1,141억)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파나의 경우 레스터 시티가 최소 8천만 파운드(약 1,272억) 이상의 제안부터 들을 것이라고 못박은 바 있다. 여기에 차기 스트라이커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예상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17억)에 달한다.


세 선수의 이적료만 합쳐도 1억 7,200만 파운드(약 2,727억) 정도다. 이미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지출했지만 첼시는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추가로 2억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려고 하는 것이다.


보엘리 구단주는 부임 직후 첼시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수 첫 해이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가 예상되기도 했다. 새 구단주를 등에 업고 첫 이적시장을 맞이한 첼시가 어느 정도의 지출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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