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7월의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은 강원 양현준

김동찬 2022. 8.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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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양현준(20)이 7월 가장 역동적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7월 K리그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G MOMENT AWARD) 수상자로 양현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준은 7월 16일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후반 23분 수비 뒷공간 침투 후 받은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양현준은 7월 K리그 영플레이어로도 선정됐고, 7월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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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양현준(20)이 7월 가장 역동적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7월 K리그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G MOMENT AWARD) 수상자로 양현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며,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후보 가운데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양현준은 7월 16일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후반 23분 수비 뒷공간 침투 후 받은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양현준과 경합했던 후보는 박수일(성남)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25라운드 경기 후반 23분 중거리 슛을 터뜨렸다.

팬 투표 결과 총 8천230표 가운데 양현준이 59%인 4천880표를 받아 3천350표의 박수일을 제쳤다. 시상식은 15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과 수원FC 경기 때 열린다.

양현준은 7월 K리그 영플레이어로도 선정됐고, 7월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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