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Biz-D] YG엔터, 4.03%↑..4달 만에 6만 원 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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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4달 만에 주가 6만 원 선을 회복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3%(2400원)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가 종가 기준 주가 6만 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19일(6만100원) 이후 4달 만이다.
이에 SK증권은 7만 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나증권은 8만 원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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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기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4달 만에 주가 6만 원 선을 회복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3%(2400원)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며 거래량은 최근 10거래일 기준 최대인 68만521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가 종가 기준 주가 6만 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19일(6만100원) 이후 4달 만이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전날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에 따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증권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이라며 양호한 전망을 내놨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가 컴백하고 대규모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어 앨범 판매, 공연 수익 등을 통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SK증권은 7만 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나증권은 8만 원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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