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루세이더 퀘스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돌입

NHN(대표 정우진)은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 배수정)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하슬라 서머 캠프’는 애니메이션 ‘루비’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콘텐츠 등의 추가가 골자다. ‘총력전’은 다수의 용사와 지원군을 이끌고 거대 보스와 대결하는 레이드 모드다.

NHN은 사전등록 이벤트도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직업별 ‘계승의 서’ 지원 상자, , ‘찢겨진 고대의 서’ 지원 상자, 코스튬 선택권, ‘전설의 빵’ 지원 상자 3개 등이 제공된다.

사전등록 페이지 운영 기간 3종의 인게임 이벤트도 연다. ‘신나는 수박 깨기!’,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슬라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또 10월 20일까지 인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는 점핑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강화된 6성 승급 용사 선택권, 6상 챔피언 해금 용사 선택권, 6일간 매일매일 무료 10회 뽑기 등의 보상이 마련됐다.

NHN정우진 대표는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올 여름에도 재미있고 풍성한 콘텐츠들로 용사단 단장들을 찾아왔다”며 “유례없이 찌든 더위가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가 전세계 2500만명의 이용자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픽셀 아트 기반의 레트로풍 그래픽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 NHN의 장수 게임 타이틀이다. ‘길티기어’, ‘옥토패스 트래블러’, ‘꾸러기 수비대’ 등의 유명 지식재산권(IP) 제휴 이벤트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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