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이가람 2022. 8.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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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해비타트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주택 진입로 개선과 주변 환경 정리, 가구 조립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 모아 사랑 실천하기' 기금이 예산으로 사용됐다.

이 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고(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이다. 지난 1919년 4월 1일 장날에 천주교인들이 주축이 된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77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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