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동참"..목포해상W쇼 13일 공연 불꽃쇼 없이 진행

박진규 기자 2022. 8.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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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수도권과 중부권의 수해에 대한 전국의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13일 예정된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13일 오후 8시30분 진행될 목포해상W쇼는 불꽃쇼는 없으나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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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진행
매주 토요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해상W쇼.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수도권과 중부권의 수해에 대한 전국의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13일 예정된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13일 오후 8시30분 진행될 목포해상W쇼는 불꽃쇼는 없으나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속에 해상W쇼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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