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니 감독, 스포츠크림 업체와 수해지역 1억1000만원 물품 지원

[서울=뉴시스]신태용 인니 감독, 스포츠크림 업체와 수해지역 1억1000만원 구호물품 지원 (사진 = 파워풀엑스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내 스포츠 크림 제조 및 유통기업 '파워풀엑스'가 전속모델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한다고 12일 전했다.

물품은 서울시 관악구 수해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열 스포츠크림 '프라임 리커버리 크림'과 '쏙 손소독겔', '파워풀엑스 착한마스크' 등 1억1000만원 상당의 제품 5만개가 전달된다.

신 감독과 파워풀엑스는 "수도권 집중호우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수해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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