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바르샤 MF, '공짜' 기회..아스날 노린다

김건일 기자 입력 2022. 8.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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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를 공짜로 내줄 위기에 몰렸다.

12일(한국시간) ESPN 영국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케시에와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프리메라리가에 등록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해야 할 위기다.

12일 영국 풋볼런던은 "아스날은 케시에에게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 케시에가 스페인으로 가기 전에 영입을 추진했다"며 "케시에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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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프랑크 케시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를 공짜로 내줄 위기에 몰렸다. 반대로 다른 팀엔 절호의 기회가 됐다.

12일(한국시간) ESPN 영국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케시에와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프리메라리가에 등록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해야 할 위기다.

ESPN은 "개막전 전까지 두 선수가 등록되지 못한다면, FA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항은 두 선수가 바르셀로나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포함시켰다.

바르셀로나가 두 선수를 등록하지 못한 이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정 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케시에와 크리스텐센뿐만 아니라,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쥘 쿤데, 하피냐, 그리고 재계약을 맺은 세르지 로베르토와 우스만 뎀벨레까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한 7명을 등록하지 못한 상황이다.

라요 바예카노와 2022-23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이 오는 14일 열리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이들을 등록하기 위해 현금과 샐러리캡 여유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주력하고 있는 쪽은 선수단 정리로 프랭키 데용을 비롯해 멤피스 데파이 등 일부 선수들을 이적 시장에 내놓았다.

경쟁 팀들은 바르셀로나의 위기를 반기지 않을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그 중 하나. 12일 영국 풋볼런던은 "아스날은 케시에에게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 케시에가 스페인으로 가기 전에 영입을 추진했다"며 "케시에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영입 대상이었던 유리 텔레만스(레스터시티)가 이번 여름엔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수 보강에 차질이 생신 상황이다. 케시에의 불확실한 상황에 뛰어드는 것이 효율적인 거래라고 풋볼런던은 분석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2일 현재 케시에의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이르지만 FA로 풀린다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케시에와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로부터 (잔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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