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젠스타메이트와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강우석 2022. 8. 12. 15: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KB증권]
KB증권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다. 각종 임대차 자문을 비롯해 자산 매입, 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운영·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B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종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동시에 자산가치 극대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에 신규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의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KB 인생 신탁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다.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에 대해 상속,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해주는 서비스다.

또 해외에 머무는 등의 이유로 국내 부동산 관리가 어렵거나, 고령이라 직접 관리가 어려운 경우, 부동산 신축과 리모델링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액자산가들에게 중요한 자산인 부동산 자산을 원하는 목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이를 승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KB 인생 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