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고급스럽게 돌아온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콘셉트 포토 공개

아이브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그룹 아이브(IVE)가 지금까지와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리즈는 밤 도시를 배경으로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장원영은 민소매 크롭티와 청바지로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이와 안유진은 요트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급스러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을의 밝게 탈색된 단발머리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서는 미니원피스와 긴머리 스타일로 밝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첫 단체 이미지도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서머 포토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아이브가 만들어 갈 새로운 여름을 예고한다.

아이브는 오는 22일 '애프터 라이크'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가사를 쓴 서지음 작사가가 다시 한번 작사에 참여한다. 랩 메이킹에는 레이와 마미손이 참여한다. 아울러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에는 아이브의 '테이크 잇(Take It)', '로열(Royal)' 작사에 참여한 이스란 작사가가 함께했다.

한편 '애프터 라이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다빈 인턴기자 dabin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