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폐 건강검진..3천700명 대상

한지은 2022. 8.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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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공·사립 학교(기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폐 건강검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검진 결과는 급식실 폐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상태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폐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마련해 급식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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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공·사립 학교(기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폐 건강검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급식실 근무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근무 경력 최소 1년)인 3천700여명이다.

이번 검진은 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검진 결과는 급식실 폐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상태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폐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마련해 급식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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