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폭우 피해 복구에 1억 기부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8. 12. 15:14
래퍼 박재범이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재범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자신이 세운 소주 브랜드 회사를 통해 기부했다. 동시에 직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8일 시작된 비가 중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전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연예계 스타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김혜수, 윤세아, 강태오, 오마이걸 아린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했다.
앞서 박재범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당시에도 기부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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