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500㎖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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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휴대용으로 수요가 높은 제주삼다수 500㎖ 제품에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 제주삼다수 500㎖ 제품에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한 이후 무라벨 제품 생산, 용기 경량화, 포장필름 사용량 감축 등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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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휴대용으로 수요가 높은 제주삼다수 500㎖ 제품에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은 지난해 12월 330㎖ 소용량 제품에 이은 두번째 성과로, 여름철 소비가 특히 집중되는 500mL 용량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기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소 3.3% 이상 추가감축한 제품에 부여되는 환경부 인증이다. 기업의 자발적 친환경 생산활동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 제주삼다수 500㎖ 제품에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한 이후 무라벨 제품 생산, 용기 경량화, 포장필름 사용량 감축 등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업계 최고의 먹는샘물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 확보를 통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의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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