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약 40분간 진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연다.
대통령실은 당초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총 서른 다섯 차례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진행했고, 특정일에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지 않는 윤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해 대체 행사를 놓고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취임 이후 100일간 국정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종합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일 소회와 국정운영 방향·각종 현안 입장 밝힐 듯
대통령 모두발언 후 질의응답 받는 순서로 진행
[이데일리 송주오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연다. 약 40분간 진행하며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안,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당초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총 서른 다섯 차례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진행했고, 특정일에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지 않는 윤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해 대체 행사를 놓고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취임 이후 100일간 국정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종합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확정될 때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 어떤 방식이 좋을지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 밤 수도권 120㎜↑ ‘물폭탄’ 또 떨어진다
- '흠뻑쇼' 무더기 확진 의심…정부, 대규모 공연 현장 관리 강화
- "인사 무시했어?"…익산 장례식장 패싸움 조폭 5명, 실형 선고
- 김성원, 대국민 사과..."제가 가진 유일한 직책 내려놓겠다" (전문)
- 구미 여아 사망 사건, 다시 원점으로…"DNA 검사 재실시"
- 1000억원 ‘쩐의 전쟁’ 돌입…김주형·임성재 등 코리안 브라더스 도전
- 서초동 어디?…서장훈, IMF때 28억에 산 빌딩 '450억' 됐다
-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 "애플엔 이거 없지?"…삼성, 폴더블폰으로 아이폰 사용자 빼왔다
- 故손정민 마지막 순간 담겼을까…1년만에 공개되는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