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득점왕'도 했는데..이젠 원하는 팀도 없다

김환 기자 입력 2022. 8.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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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출신인 마우로 이카르디.

하지만 현재 이카르디를 원하는 팀은 없다.

이카르디가 원래 이렇게 벤치에만 앉아있는 선수는 아니었다.

다른 팀들이 이카르디를 원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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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출신인 마우로 이카르디. 하지만 현재 이카르디를 원하는 팀은 없다.


이카르디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이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로 이어지는 ‘MNM’ 라인이 PSG의 최전방을 꽉 잡고 있어서 이카르디에 대한 주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이카르디는 종종 교체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풀타임으로 활약할 기회도 있었지만, 이카르디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다시 벤치 자원으로 돌아갔다.


이카르디가 원래 이렇게 벤치에만 앉아있는 선수는 아니었다. 현재 인터밀란을 대표하는 남미 공격수라고 하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떠오르지만, 마르티네스 전에 이카르디가 있었다. 이카르디는 삼프도리아에서 보여준 실력을 바탕으로 2013-14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에 입단했다.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이카르디는 곧 인터밀란과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됐다. 주변에 찬스를 만들어줄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면 이카르디는 언제든지 상대 입장에서 위협적인 선수였다. 초기에는 골을 노리는 감각적인 움직임과 슈팅 스킬을 앞세웠고, 이후에는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연계도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2017-18시즌에는 리그에서 29골을 넣으며 치로 임모빌레와 함께 공동 득점왕이 되기도 했다.


문제는 경기장 밖에서 발생했다. 이카르디는 자신의 우상이자 전 동료인 막시 로페스의 아내인 완다 나라와 불륜설이 일었다. 불륜은 진짜였고, 이카르디는 로페스의 아내와 결혼하는 막장 행각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이카르디와 결혼한 완다는 꾸준히 언론에 좋지 않은 말들을 내뱉었고, 이카르디의 경기력은 완다와 만난 직후부터 끝없이 떨어졌다.


경기력도 좋지 않고, 사생활도 깔끔하지 않다. 게다가 남편을 쥐고 흔들려는 아내까지 데리고 있다. 다른 팀들이 이카르디를 원할 이유가 없다. PSG는 이카르디를 처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앞서 말한 문제들은 물론 실력이 비해 받는 주급이 너무 높아 쉽게 제안이 오지 않고 있다. 또한 이카르디 본인도 PSG에 잔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카르디는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두산 블라호비치가 건재하지만 백업 스트라이커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였다. 이카르디가 과거 유벤투스와 한 차례 이적설이 난 적이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이카르디를 거부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유벤투스행이 점쳐지는 옵션 중 하나는 이카르디였지만, 유벤투스는 이카르디에게 관심이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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