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팬덤, 수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8.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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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 타조엔터테인먼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팬클럽이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지난 11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닻별은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서진 팬클럽 기부증서



또 박서진의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에 결손아동장학금 500만 원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난치성 환자를 돕기 위한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 역시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삼천포성결교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를 진행, 가수와 팬이 따뜻한 행보를 함께하고 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7월 부산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성황리에 마치고 KBS1 ‘전국노래자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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