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두수고방과 협업한 '채식 컵밥·죽' 출시

박지영 2022. 8. 1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한식의 장점을 살린 한국형 채식 스타일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8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재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두수고방 죽과 컵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채식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채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두수고방과 협업한 '채식 컵밥·죽' 출시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한식의 장점을 살린 한국형 채식 스타일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8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 위치한 ‘두수고방’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 스님 제자인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레스토랑으로 메뉴 개발에 함께 참여해 두수고방의 맛과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두수고방 죽 4종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이다.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다.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으며,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9월 중 출시 예정인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재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두수고방 죽과 컵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채식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채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