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릴레이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3번째)과 문 인 광주 북구청장(오른쪽 2번째)은 12일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전복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오는 8월15일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말복을 앞두고 이날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복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홍보대사, 문 인 광주 북구청장이 동참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기정떡, 누룽지과자, 바나나 등 건강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여름 초복과 중복에도 광주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한 광산구더불어락노인복지관과 전남 목포시 석현동에 위치한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8일에는 광주 서구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 봉사의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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