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청년축제 '청통 페스타' 개최

윤상연 2022. 8.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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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청통 페스타' 포스터.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포천시 청년축제 '靑通(청통) 페스타(청년, 청춘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0일 토요일에는 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 포유마켓과 함께 하는 청년플리마켓, 푸드트럭, 포천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의 청년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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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청통 페스타' 포스터.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포천시 청년축제 '靑通(청통) 페스타(청년, 청춘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한 청통 페스타는 시의 청년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삶에 지친 청년과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0일 토요일에는 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 포유마켓과 함께 하는 청년플리마켓, 푸드트럭, 포천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의 청년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특별 초청공연으로 미래의 청년인 청소년의 댄스․보컬 무대, 비보이 댄스팀 R-funkist(알펑키스트), 전자현악팀 Shine(샤인), 신인 걸그룹 위나, EDM DJ Navi(나비)의 무대를 마련했다.

21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지역예술인 한마당 공연을 준비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천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행사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포천시에서도 청년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 유명 작가 하상욱을 초대해 청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문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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