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첫 기자회견..약 40분간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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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차를 맞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당초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총 서른 다섯 차례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을 진행했고, 특정일에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지 않는 윤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해 대국민 담화문 발표 형식으로 취임 100일을 치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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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차를 맞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먼저 모두발언을 하고 이어서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총 40여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당초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총 서른 다섯 차례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을 진행했고, 특정일에 어떤 이벤트를 선호하지 않는 윤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해 대국민 담화문 발표 형식으로 취임 100일을 치르려고 했다.
그러나 취임 이후 100일간 전체적인 국정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종합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대신 짧은 시간동안 간결하되 '임팩트'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전격적으로 추진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적이 없다"며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어떤 방식이 좋을지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다가 결론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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