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폭우 피해에 3천만원 기탁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8.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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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가수 이미주가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미주가 수재 의연금 3천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이번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 이미주의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미주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티엠아이 뉴스 쇼)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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