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17kg 쪘다더니 배만 볼록..만삭에도 꾸준한 운동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출산을 앞둔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선데이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기간 동안의 좋은 체력과 컨디션은 12주 차부터 시작한 꾸준한 운동 덕분. 물론 입덧도 별다르게 없고 피부도 좋아지고 마냥 행복하기만 하게 해준 우리 뿜뿜이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데이는 헬스장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선데이는 터질 것 같은 D라인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앞서 임신 후 17kg가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를 제외하고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다.

선데이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천상지희로 활동했으며, 2020년 모델 출신 연하의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다.

선데이는 지난해 9월 유산 소식을 전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나, 아픔을 딛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선데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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