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차관, '집중호우 피해' 서울 남강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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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장 차관은 "이번 폭우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다음 주에도 중부지방에 호우 예보가 있는 만큼 교육청 등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시설물 점검을 부탁드리고, 향후에는 취약시설에는 보다 적극적인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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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남강고는 폭우로 인해 학교 뒷산에 산사태가 발생, 인접한 체육관에 토사가 유입되고, 인근 건물이 파손된 바 있다.
장 차관은 학생 안전을 위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차관은 "이번 폭우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다음 주에도 중부지방에 호우 예보가 있는 만큼 교육청 등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시설물 점검을 부탁드리고, 향후에는 취약시설에는 보다 적극적인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에서도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 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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