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주세페 김·구미꼬 김 부부, '로또 6/45' 황금손 출연

오는 13일(토),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인문학 K팝페라 선두주자 '듀오아임'의 주세페 김, 구미꼬 김 부부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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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김과 구미꼬 김 부부는 공연단체 '랑코리아'를 결성해 한국 역사를 알리는 팝페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조마리아, 이육사,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직접 작곡해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러시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과 고려인 디아스포라 이야기를 뮤지컬로 창작해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과 민주화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사단법인 'K문화독립군'을 설립해 보훈문화진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하는 그들은 "우리 민족이 극복한 역사 속에는 인간이 추구해야할 숭고한 휴머니즘의 가치가 서려있다"며 "앞으로도 K역사와 K인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주세페 김과 구미꼬 김 부부의 멋진 만남은 8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