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공급자 품목매칭' 플랫폼 나온다..이노비즈협회·현대아이씨티·나이스디앤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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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회원들에게 가치사슬 확장 플랫폼 (수요자-공급자 품목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현대아이씨티(주), ㈜나이스디앤비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 회원사 간 상생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 "i 단비 검색 플랫폼"의 정보를 활용하고, 현대아이씨티가 서비스 중인 명함기반의 중소기업 업무효율화 CRM 서비스인 "나비서" 내에 "가치사슬 확장 플랫폼 (수요자-공급자 품목매칭)"을 탑재해 6,300개 협회 회원사들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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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단비 검색 플랫폼' 활용 상생협업 증진
이노비즈협회 회원들에게 가치사슬 확장 플랫폼 (수요자-공급자 품목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현대아이씨티(주), ㈜나이스디앤비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 회원사 간 상생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 “i 단비 검색 플랫폼”의 정보를 활용하고, 현대아이씨티가 서비스 중인 명함기반의 중소기업 업무효율화 CRM 서비스인 “나비서” 내에 “가치사슬 확장 플랫폼 (수요자-공급자 품목매칭)”을 탑재해 6,300개 협회 회원사들에게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을 어떤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지, 내가 생산한 품목을 어떤 회사에 판매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협업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가치사슬 프로젝트인 i 단비를 올해 12월 출시해 회원사들의 상생협력을 도울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이씨티 이상철 부회장은 "품목매칭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는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품목을 손쉽게 알 수 있어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뿐만 아니라 약 300만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나비서 앱을 다운받아 본인 회사에서 판매하고 구매하는 품목을 등록하면 구매대상업체, 판매대상업체들을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또한 정부 조달사업 정보를 파악해 관련 기업들에게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줍니다. 현대아이씨티 김세규 대표는 "나비서는 명함촬영/교환기능을 통해 상대방의 명함이 명함첩에 등록해주고 상대 회사에서 어떤 제품을 생산, 판매, 구매하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스디앤비 강용구대표는 "관련 품목 데이터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공급망과 가치사슬 체계를 고도화 하는데 힘쓸 것이다"며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이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 및 ESG와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노비즈협회는 창업 3년 이상의 기업들의 기술력 및 경영상태를 평가해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해 주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기업 단체입니다. 현재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2만1,000 여로 한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제조 기반의 혁신형 기업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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