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제의 받았잖아..토트넘, 버티는 '잉여 자원들' 때문에 좌절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8.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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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잉여 자원들을 정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데일리 메일'은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 로 셀소, 윙크스, 레길론에게 더 이상 토트넘에서 그들의 미래는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영입 제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측에서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 이적시장 종료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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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잉여 자원들을 정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몇몇 제안을 받았다. 선수단 규모를 줄이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황은 절망적이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토트넘의 보강 작업은 매우 긍정적이다. 무려 6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공격과 중원에는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가 합류했다. 좌우 측면에는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를 데려왔고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와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 중 일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리그 1라운드를 치렀고, 4-1 대승을 거뒀다. 페리시치, 랑글레, 비수마는 후반전에 데뷔전을 가졌다.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는 히샬리송을 포함해 스펜스도 곧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하지만 토트넘에도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잉여 자원 정리다. 콘테 감독은 올여름 영입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멤버들 가운데 자신의 계획에 없는 선수들을 따로 분류했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했던 대한민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주인공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이다. 은돔벨레, 로 셀로, 윙크스의 경우 더 이상 중원에서 뛸 자리가 없다. 이 자리에는 로드리도 벤탄쿠르가 1월에 합류했고, 비수마가 더해졌다. 레길론 역시 페리시치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데일리 메일'은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 로 셀소, 윙크스, 레길론에게 더 이상 토트넘에서 그들의 미래는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영입 제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측에서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 이적시장 종료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들은 몇몇 팀들과 연결됐다. 은돔벨레는 현재 비야레알,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행이 유력하고 윙크스는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레길론의 경우 세비야 이적이 유력했지만 알렉스 텔레스가 대신 세비야로 합류하면서 상황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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