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홍콩 10평 원룸, 월세 450만 원"

박설이 2022. 8.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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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동산 시세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현재 홍콩에 살고 있는 강수정은 "홍콩에서도 집을 구하러 다닌다. 다양한 집들을 둘러보면서 노하우를 습득했다"고 밝힌다.

홍콩 부동산 시세도 전한다.

강수정은 "홍콩의 중개사들은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보여준다. 집을 보고 나면, 예산에 맞는 매물은 눈에 차지 않는다"면서, 예산보다 보다 10~15% 낮춰서 말하는 게 팁이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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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동산 시세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번 주 MBC '구해줘, 홈즈!'에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복잡한 서울을 떠나 여유롭고 한적한 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이들은 당장 은퇴를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훗날의 삶을 꿈꾸며 교외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이날 복팀 코디로 강수정이 나선다. 강수정의 등장에 김숙은 "서강대교가 없을 때부터 방송하던 분"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또 장동민은 강수정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20여 년 전, 신인 발굴 ‘TV오디션 도전60초‘의 MC였는데, 당시 옹달샘으로 출연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히며 "예전에 강수정 씨를 엄청 짝사랑했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한편, 현재 홍콩에 살고 있는 강수정은 "홍콩에서도 집을 구하러 다닌다. 다양한 집들을 둘러보면서 노하우를 습득했다"고 밝힌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고 각오를 드러낸다.

홍콩 부동산 시세도 전한다. 강수정은 "홍콩의 중개사들은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보여준다. 집을 보고 나면, 예산에 맞는 매물은 눈에 차지 않는다"면서, 예산보다 보다 10~15% 낮춰서 말하는 게 팁이라고 덧붙인다. 이어 "홍콩섬 기준 10~12평 크기의 원룸 매물이 월세 약 450만 원 정도"라고 홍콩 월세 시세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14일 밤 10시 35분 MBC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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