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애학생 대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변우열 2022. 8.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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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 대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보건과학대, 강동대, 중원대, 유원대, 청주교대 5개 대학이 참여해 도내 5개 특수학교, 5개 특수학급의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주고, 진학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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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 대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특수교육원 홈페이지 [충북도특수교육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이 프로그램은 충북보건과학대, 강동대, 중원대, 유원대, 청주교대 5개 대학이 참여해 도내 5개 특수학교, 5개 특수학급의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가 지난 1∼5일 이 프로그램을 처음 펼쳤다.

이 대학은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등 학과 체험, 선배와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을 했다.

나머지 대학들도 대학 탐방, 진학 컨설팅, 전공 실기체험, 교수와의 만남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주고, 진학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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