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개최

박창영 2022. 8.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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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계전문가 등 강의
2013년부터 400명 참여
지난 11일 삼정KPMG 교육센터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50여명의 학생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정KPMG]
12일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지난 11일 '제8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5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영 및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취지로 열려왔다. 2013년부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400명이다. 주요 강의로는 △국내 유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강 등이 있다.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은 '생활 속의 경영·경제'를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회계 지식을 공유했다. '경제와 회계' 강연에서는 회계의 기초 개념을 파악하고 직접 투자자가 돼보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진행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각자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연 도선고 학생은 "경영과 경제는 낯선 분야이지만 살아가는데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전문가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례로 설명해줘 이해에 도움이 됐고 경영과 경제에 한층 더 친숙해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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