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 횡성 폭우 피해 마을에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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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횡성군 청일면‧둔내면‧공근면 내 5개 마을 720세대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5개 마을에는 라면, 생수, 음료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은 "구호물품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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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동해안신가평 특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횡성군 청일면‧둔내면‧공근면 내 5개 마을 720세대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5개 마을에는 라면, 생수, 음료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구호물품은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을 위해 한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러브펀드’ 기금을 통해 준비했다.
한전 동해안신가평 특대본은 “구호물품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4일간 횡성군 청일면‧둔내면‧공근면은 3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인해 지역내에서는 산사태에 따른 주택 피해, 도로와 농경지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비피해가 잇따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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