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2분기 흑자전환.."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김경택 2022. 8.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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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의 수주가 2분기부터 증가하고, 가상화와 재택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품질관리를 위한 IT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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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무기술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11.1% 증가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의 수주가 2분기부터 증가하고, 가상화와 재택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품질관리를 위한 IT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주요 고객의 DX(디지털 전환) 투자가 지속되고 캐시카우인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업과 공공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고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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