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3천만원 기부
2022. 8. 12. 14:42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미주가 수재 의연금 3천만 원을 맡겨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주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일조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미주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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