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진검승부' 합류..도경수와 티키타카 케미 선보인다[공식]

장다희 기자 입력 2022. 8.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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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호가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상호가 KBS2 새 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에서 박재경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김상호는 극 중 민원봉사실 실장 박재경으로 분한다.

김상호는 박재경 역을 통해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사건 속에서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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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상호. 제공|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김상호가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상호가 KBS2 새 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에서 박재경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상호는 극 중 민원봉사실 실장 박재경으로 분한다. 박재경은 일명 '폐기실'로 불리는 민원봉사실의 실장으로, 능청스러움과 능글맞음이 천하의 진 검사도 한 수 접어줄 정도인 인물이다. 김상호는 박재경 역을 통해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사건 속에서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상호는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쾌하고 상쾌한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요즘 더위나 일상에서 지치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김상호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경찰학 교수 차유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는 검사 목진형 역을 맡아 찰진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검승부'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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