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 정원 늘려달라" 괴산군·군의회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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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과 군의회가 도교육청에 괴산고 입학정원 확대를 정식 건의했다.
괴산고는 지난 3월 불정면 목도고 폐교로 괴산의 유일한 고교이다.
괴산군 입장에서는 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괴산고 정원 확대가 시급하다.
송 군수와 신 의장은 "괴산고가 지역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길 바라는 군민 의견을 전달했다"며 "괴산지역 인구가 유출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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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과 군의회가 도교육청에 괴산고 입학정원 확대를 정식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의장 등 군의원들은 12일 윤건영 도교육감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
괴산고는 지난 3월 불정면 목도고 폐교로 괴산의 유일한 고교이다.
내년도 입학 정원은 5학급 100명이다.
이 지역 중학교 졸업 예정자가 18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일부는 타 지역 진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괴산군 입장에서는 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괴산고 정원 확대가 시급하다.
송 군수와 신 의장은 "괴산고가 지역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길 바라는 군민 의견을 전달했다"며 "괴산지역 인구가 유출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윤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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