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7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야간 음악분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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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정호수공원 야간 음악분수는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최근 조성됐으며 길이 72m, 폭 12m 규모로 물줄기가 최대 50m 높이까지 올라간다.
음악분수 공연은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야간에 20분씩 이뤄질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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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정호수공원 야간 음악분수는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최근 조성됐으며 길이 72m, 폭 12m 규모로 물줄기가 최대 50m 높이까지 올라간다.
이 분수는 음향 설비와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야간에 20분씩 이뤄질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공연 시간은 8월에는 오후 8시 30분∼8시 50분과 오후 9시∼9시 20분이고 9월과 10월에는 오후 8시∼8시 20분과 8시 30분∼8시 50분으로 예정돼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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