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키단 진수연·박승애 선수, 모교 인제대에 하키 용품 기증

권현수 기자 2022. 8.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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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지난 11일 KT 하키단 진수연, 박승애 선수로부터 1100만 원 상당의 하키 골키퍼 용품 2세트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 △전민현 총장 △김만식 교학부총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정기철 부장 △송성태 하키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 총장은 "진수연, 박승애 선수의 빛나는 활약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체육부 학생들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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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진수연, 박승애 선수

인제대학교가 지난 11일 KT 하키단 진수연, 박승애 선수로부터 1100만 원 상당의 하키 골키퍼 용품 2세트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 △전민현 총장 △김만식 교학부총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 △정기철 부장 △송성태 하키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진 씨와 박 씨는 훈련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하키 장비는 고가에 소모성이라 학생들에게 부담이 된다"며 "꿈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총장은 "진수연, 박승애 선수의 빛나는 활약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체육부 학생들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여자하키부를 이끄는 송 감독은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부산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코치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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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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