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헐크'와 차별점? 유머와 분노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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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변호사 쉬헐크'의 주연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헐크' 와 '쉬헐크'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12일 오후 2시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감독 캣 코이로)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게 돼 있었고 작가가 유니크한 목소리를 쉬헐크에게 줬고, 유머가 독창적이었다"며 이번 작품 속 캐릭터의 특별한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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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의 주연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헐크' 와 '쉬헐크'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12일 오후 2시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감독 캣 코이로)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게 돼 있었고 작가가 유니크한 목소리를 쉬헐크에게 줬고, 유머가 독창적이었다"며 이번 작품 속 캐릭터의 특별한 점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쉬헐크는 카메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었다, 관객은 관객에게 직접 얘기해 오픈 채널을 통해 쉬헐크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급속도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쉬헐크'만 갖고 있는 '헐크' 캐릭터와의 차별점에 대해서 "제니퍼 월터스는 자신을 쉬헐크로 만드는 두려움과 분노를 다 통제할 수 있다, 브루스 배너는 그렇게 못해서 15년간 외딴 섬에 가 있어야 했고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데 이게 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에서 착안한 것도 있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다른 점을 재밌게 엮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 속한 작품이다.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여느 직장인과 다름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던 평범한 검사 제니퍼 월터스를 연기했다. 제니퍼 월터스는 극중 마크 러팔로가 분한, 어벤져스 원년 멤버이자 수많은 위기로부터 세상을 지켜낸 히어로 브루스 배너(헐크)의 사촌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드라마 '오펀 블랙'에서 무려 6명의 복제 인간을 연기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성격, 스타일, 억양 하나하나까지 모두 다른 6명을 완벽 소화하며 제68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변호사 쉬헐크'는 오는 18일 디즈니+에서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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