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포위작전 도중 日 해협 항행 .."정보 수집 작전 펼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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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0일까지 대만 해협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한 당시 중국 해군이 북일본 해역 인근에서 정보수집 작전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체는 중국군이 대만을 둘러싼 긴장감 속 미국과 일본 등의 동태파악과 정보 수집을 위해 이같은 작전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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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0일까지 대만 해협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한 당시 중국 해군이 북일본 해역 인근에서 정보수집 작전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11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해군 소속 측량함 1척이 소야 해협을 통과한 이후 북방부터 홋카이도를 따라 도호쿠 인근을 항행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군이 대만을 둘러싼 긴장감 속 미국과 일본 등의 동태파악과 정보 수집을 위해 이같은 작전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측량함은 잠수함 항행에 필요한 해저 지형, 해류, 수온과 농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전체 길이 약 130미터에 달하는 측량함을 9척이나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낸시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을 마친 직후 대만을 포위한 사실상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중국군이 지난 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11발 가운데 5발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지자 일본 방위성은 중국 측에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항의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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