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출산한지 얼마나 됐다고..20kg 감량 후 돋보이는 9등신 비주얼(마녀는)

박아름 2022. 8.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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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고 있다.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양진아 역을 맡은 윤소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양진아의 매력을 보여주는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이같이 윤소이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패션을 활용해 양진아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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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윤소이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고 있다.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양진아 역을 맡은 윤소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양진아의 매력을 보여주는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특히 양진아 패션의 핵심 키워드는 사랑스러움. 윤소이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부터 러플, 퍼프소매 등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의상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양진아가 화려한 싱글로 돌아왔음을 보여주는 극 초반에는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것 같은 스타일링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화려한 선글라스, 반짝이는 스팽글 원피스, 핫핑크 러플 원피스,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 등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으로 양진아의 화려한 돌싱 라이프를 보여줬다.

동시에 집에서만큼은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양진아라는 인물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늘어난 러닝셔츠와 반바지로 완성한 홈웨어는 안식처인 집에서만큼은 자신이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있고자 하는 양진아의 모습을 담아냈다. 화려함 종결자 같은 외출 패션과 털털함 끝판왕 같은 집 패션의 극명한 대비는 갑자기 벼락 부자가 된 양진아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캐릭터 이해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7회에서 이낙구(정상훈 분) 결혼식을 파탄내기 위해 출격한 양진아(윤소이 분)는 센 언니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소이는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청반바지, 빨간 체크 셔츠를 착용했고, 망사스타킹과 가죽 롱부츠를 매치해 걸크러시를 폭발시켰다. 땋은 머리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포인트를 살리며 윤소이 표 러블리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러플이나 리본 역시 양진아의 러블리함을 살려주는 패션 포인트 아이템 중 하나이다.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는 올블랙 스타일링에서도 러플 디테일을 더해 양진아만의 독보적인 러블리함을 패션에 담아냈다.

이같이 윤소이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패션을 활용해 양진아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때론 화려하게, 때론 수수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녹아있는 패션으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처럼 사랑스러운 양진아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소이는 출산 후 4개월만에 20kg 감량 후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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