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어디서든 빛난 '독보적 존재감'..하반기도 활약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이광수가 2022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한 해를 꽉 채워간다. 그는 영화부터 드라마, 화보, 예능까지, 출연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
올해 초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이광수는 해적왕을 꿈꾸는 막이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그려낸 그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뜻밖의 조합인 펭귄과의 특급 케미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그런가 하면,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이광수는 마트 캐셔 안대성 역으로 출연, 코믹, 휴먼, 스릴러 장르가 복합된 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캐릭터의 따뜻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하기도.
이렇게 이광수는 작품으로 또다시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것은 물론, 작품 외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어쩌다 사장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 그는 초반 허당기 있던 모습에서 점차 만능 알바생의 면모를 뽐내며 성장캐릭터로 등극했다. 또한 이광수는 손님들을 알뜰히 살피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고, 함께 출연한 차태현, 조인성, 김우빈, 임주환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2022년 상반기에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이광수가 하반기에는 OTT 예능으로 그 기세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9월 8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한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 또한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 출연 소식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이광수가 하반기에 선보일 다채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오는 9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tvN,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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