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출연 영광과 동시에 부담감"

임시령 기자 2022. 8.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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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쉬헐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타티아나 마슬라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쉬헐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너무 큰 영광이었다. 또 워낙 MCU 팬덤이 크기 때문에 영광이면서도 떨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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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쉬헐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디즈니+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캣 코이로 감독, 제시카 가오 각본가, 주연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참석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타티아나 마슬라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쉬헐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너무 큰 영광이었다. 또 워낙 MCU 팬덤이 크기 때문에 영광이면서도 떨렸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 연기에 중점을 준 점에서도 언급했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액션은 스턴트우먼이 2명이 있었다. 셋이서 여러가지 논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쉬헐크가 사실 무술을 연마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래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탓에 혼란스러운 모습 등을 액션 시퀀스에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쉬헐크'는 18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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