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오신환 전 의원
윤선영 기자 2022. 8.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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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신임 서울시 정무부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정무부시장에 오신환(51)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국회·시의회,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자리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오 신임 정무부시장은 배우 출신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냈으며,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올해 6·1 지방선거에서도 오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본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회의원·시의원 출신인 오 정무부시장이 당,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서울시 현안의 성공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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