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셰브론, 원유 누출 사고로 멕시코만 석유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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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메이저 셸과 셰브론이 멕시코만에 있는 석유생산시설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CNN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셸과 셰브론은 일부 송유관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심해 석유굴착 플랫폼 6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셸 측은 송유관에서 약 2배럴의 석유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면서, 가동을 멈춘 심해 굴착 플랫폼 3곳의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이 20만2000배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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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메이저 셸과 셰브론이 멕시코만에 있는 석유생산시설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CNN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셸과 셰브론은 일부 송유관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심해 석유굴착 플랫폼 6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셸 측은 송유관에서 약 2배럴의 석유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면서, 가동을 멈춘 심해 굴착 플랫폼 3곳의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이 20만2000배럴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수리가 진행 중이며 12일에 다시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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