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라즈마 기술 기업 플라즈맵, 코스닥 상장예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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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11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STERLINK)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ILINK)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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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11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0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술을 중심으로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STERLINK)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ACTILINK)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라즈마 생체조직 자극치료 솔루션(STIMLINK)의 신규 사업을 통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멸균제 직접 주입을 통해 멸균 효율을 상승시키고 임플란트 표면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해 생체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멸균과 관련한 주요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즈맵은 기존 멸균 소요 시간(1시간→7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수축시켰다. 가격경쟁력(1억~2억원→1000만원)도 확보했다.
또한 재활과 관련한 주요 기술력을 기반으로는 치과 시장을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성형외과 및 피부과까지 적용 시장을 확대해 향후 더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즈맵은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시장 채택율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부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55여개국에 진출했으며 2019년 매출 약 25억원에서 지난해 약 64억원으로 매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3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지난해 11월 비미국계 기업 최초로 FDA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소부장 스타트업 100대 기업,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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