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메인넷 비빗, 3일부터 베타 서비스..블록체인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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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직접 자체 개발한 메인넷 비빗(BEBIT)이 지난 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로 출시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로, 블록체인상 운영체제(OS)다.
메인넷 비빗은 NFT(대체불가토큰)와 PFP(프로필 사진)에 특화돼 NFT 발행, 거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러쉬(RUSH) 코인 생태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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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직접 자체 개발한 메인넷 비빗(BEBIT)이 지난 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로 출시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로, 블록체인상 운영체제(OS)다. 독립적인 플랫폼에서 발행 코인의 생태계를 구축한다.
메인넷 비빗은 NFT(대체불가토큰)와 PFP(프로필 사진)에 특화돼 NFT 발행, 거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러쉬(RUSH) 코인 생태계를 이룬다. 러쉬 코인은 디에프체인 관계사인 게임체인의 모기업 러쉬 코인 재단에서 운영하며, 디에프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활용 가능한 토큰이다. 디에프체인은 비빗에 가입하면 회원들에게 수백번 거래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러쉬 코인은 비빗 내에서 가스비 지불 수단 등으로 사용된다"며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뿐 아니라 비빗 메인넷은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자체 메인넷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배경에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미래 성장성 때문"이라며 "외부 영향은 줄이고 자체 생태계 확장에 용이한 일종의 '플랫폼' 개념의 사업인 만큼 빠른 선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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