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노동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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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은 12일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열고 해당 기업 3곳에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식 수여 대상 기업은 광주연세요양병원·㈜옵토닉스·㈜유투 등이다.
광주연세요양병원은 간병 용역업체 폐업으로 실직 위기에 처한 노동자 34명을 직접 고용해 정규직 전환하고, 특수학교와 연계해 중증 장애인 3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올해 광주고용노동청 관할 지역 내 으뜸기업은 총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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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고용노동청은 12일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열고 해당 기업 3곳에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식 수여 대상 기업은 광주연세요양병원·㈜옵토닉스·㈜유투 등이다.
광주연세요양병원은 간병 용역업체 폐업으로 실직 위기에 처한 노동자 34명을 직접 고용해 정규직 전환하고, 특수학교와 연계해 중증 장애인 3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광학용품 제조업체 ㈜옵토닉스는 장기근속자 포상금·특별휴가 지원, 자녀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사내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했다. 우수 사원 표창·인센티브 지급, 해외 전시회 참관 지원, 개인 교육비 전액 지원 등 직원 직무능력과 기술 숙련 장려를 위해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컴퓨터 제조업체 ㈜유투는 지난해 8월부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 중증 장애인 12명을 채용했고, 신설 공장을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설립했다.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와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으뜸기업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신용 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이다.
고용노동부는 국민·노사·지자체 등으로부터 추천 또는 신청을 받아 후보 기업을 발굴했다. 고용 증감 분석, 현장 실사·노사 의견수렴, 외부 평가위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광주고용노동청 관할 지역 내 으뜸기업은 총 9곳이다.
◇노동청·안전보건공단, 건설현장 폭염 예방 수칙 합동 점검
광주고용노동청은 폭염 대응 특별기간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함께 건설 현장의 폭염 위험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0일 광주 북구 우산동 소재 소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열사병 예방수칙(물·그늘·휴식) 등이 충실히 이행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또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대·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쿨타월' 등 노동자 건강 보호 물품도 전달했다.
사업주에게는 무더위 시간(오후 2시~5시) 옥외 작업 자제, 적절한 휴게 시설 설치 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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