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풀린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익 699억원..전년比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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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올해 2분기 6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3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비카지노 부문인 리조트 매출 역시 뚜렷한 회복세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비용통제, 인건비 절감, 매출 다각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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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올해 2분기 6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3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99억원으로 2489%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375억원으로 3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부문별 매출은 카지노가 2801억원이었다. 강원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른 카지노 영업 제한 해소, 방문객 증가, 게임 테이블 가동률 제고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4월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동시 체류 인원 제한(3000명→6000명) 해제, 스탠딩 베팅재개 등 카지노 영업환경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했다. 이와 함께 신입·기간제 딜러 고용, 고직급자 실무투입 등 여름 성수기 게임 테이블 가동률을 최대한 높였다.
리조트 매출 역시 58.9% 증가한 314억원이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비카지노 부문인 리조트 매출 역시 뚜렷한 회복세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비용통제, 인건비 절감, 매출 다각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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