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X남지현X박지후, 가난 탈출할 반란의 시작

정다빈 인턴기자 2022. 8.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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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가난을 벗어나려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반란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측은 지난 1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상은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의 모습을 그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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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작은 아씨들' 2차 티저 영상 캡처
[서울경제]

'작은 아씨들' 가난을 벗어나려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반란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측은 지난 11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는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은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의 모습을 그린다다. 첫째 오인주는 동생들보다 조금 더 긴 시간 가난을 목도한다. "우리가 먹고, 우리가 살고, 우리가 죽지 않게" 아버지가 도둑질이라도 하길 바랐다던 말은 그의 절박한 심정을 보여준다.

그런 언니를 만류하려는 오인경의 노력이 무색하게, "할 수 있겠어?"라며 오인주를 자극하는 존재는 위기감을 유발한다. 오인주는 마침내 시험 속으로 뛰어드는 것을 선택한다. 그 걸음과 동시에 쉴 새 없이 발생하는 의문의 사고들은 긴장감을 더한다. "당신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라는 문구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세 자매의 선택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고은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오인주 역을, 남지현은 그와는 다른 온도의 이성을 가진 둘째 오인경 역을 맡았다. 박지후는 깊은 곳에 속내를 감춘 막내 오인혜로 분한다. 위하준은 오인주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최도일 역을, 엄지원과 엄기준은 유력한 가문의 부부 원상아와 박재상 역을 맡았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오는 9월 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다빈 인턴기자 dabin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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