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각본도 인기 폭발..김훈 '하얼빈' 출간 직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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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삭제 대본집이 판매 하루 만에 5000부 정도 판매량을 보이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예스24는 12일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000부 이상 판매됐으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예스24가 발표한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훈의 '하얼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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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삭제 대본집이 판매 하루 만에 5000부 정도 판매량을 보이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예스24는 12일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000부 이상 판매됐으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본집은 총 2권으로 9월 15일 정식 출간한다.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대본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스24가 발표한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훈의 ‘하얼빈’이 차지했다. 인간 안중근의 뜨거운 시간을 그려낸 김훈 작가는 “시대에 대한 고뇌는 무겁지만, 처신은 가볍다. 이 부분이 놀랍고 그 청춘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베스트셀러에도 ‘하얼빈’이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하얼빈’은 남성 독자가 63.9%로 비중이 높고, 50대 남성 19.2%, 40대 남성 17.1%로 다른 베스트셀러 소설에 비해 높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 명랑만화 시리즈 ‘흔한남매 11’은 인기 신간의 등장 속에서도 인기를 유지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주 깜짝 1위에 올랐던 ‘헤어질 결심’ 각본집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판사를 바꿔 출간한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1’이 4위로 뒤를 이었다.
◆교보문고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하얼빈(김훈·문학동네)
2. 흔한남매 11(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3. 헤어질 결심 각본(정서경·을유문화사)
4. 파친코 1(이민진·인플루엔셜)
5.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6. 계속 가보겠습니다(임은정·메디치미디어)
7.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8.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무라세 다케시·모모)
9. 삶의 격(페터 비에리·은행나무)
10.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김다슬·클라우디아)
◆예스24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하얼빈(김훈·문학동네)
2. 계속 가보겠습니다(임은정·메디치미디어)
3.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4. 흔한남매 11(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5. 불편한 편의점 2(김호연·나무옆의자)
6. 헤어질 결심 각본(정서경·을유문화사)
7. 웰씽킹 WEALTHINKING(켈리 최·다산북스)
8. 파친코 1(이민진·인플루엔셜)
9.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10. 파친코 2(이민진·인플루엔셜)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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